발표 불안 해소

//발표 불안 해소

발표 불안 해소

“ 여러 사람들 앞에서면 긴장이 심해지고 얼굴이 붉어지며 목소리가 떨려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무서울 지경입니다 “
말을 심하게 더듬고 타인 앞에 서는 것이 죽기보다 싫었던 20년 전 필자의 모습이다. 필자는 발표불안을 최면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얻고,
최면 전문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지금은 수십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최면을 걸거나, 강의를 하는 나의 모습을 그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안동백의 최면 이야기 오늘의 주제는 발표 불안 해결 최면이다.

발표불안으로 회사 승진도 거부하고 좋은 기회에서도 스스로 포기하는 안타까운?사연들이 너무나 많아 자세하게 원인과 해결책을 적어본다.

불안이라는 것은 마음이 편하지 않고 긴장이 심한 상태라 볼 수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조금씩 긴장을 한다. 왜냐하면 매시간 매일이 처음 경험하는?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긴장하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긴장하지 않는다는 것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바로 사고나 죽음을 의미 한다.

인체의 신경 시스템은 말초신경, 중추신경, 자율신경으로 분류 할 수 있다.
말초신경은 감각을 의미하고 중추신경은 근육의 움직임이라 볼 수 있고 자율신경은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인체생존기능이라 할 수 있다.
숨쉬기, 땀 조절, 심장박동조절, 체온유지, 면역기능 등은 자율신경이 관장하는 대표적인 신체반응들이다.
우리가 필요이상으로 긴장하는 경우는 바로 자율신경이 과잉 반응할 때이다.

자율신경은 두 가지 즉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세분화 할 수 있는데?교감신경은 긴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부교감 신경은 이완의 기능을 수행한다.
발표 상황에서 교감신경의 과잉 활성화로 인하여 필요이상으로 긴장이 심화되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손에 땀이 나며 호흡이 가빠지고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다.

교감신경을 자전거의 페달 이라 하면 부교감신경은 브레이크에 해당한다.
발표를 하거나 대중 앞에서면 페달은 열심히 돌아가는데, 브레이크는 작동을?하지 않는 것이다.
자전거가 내리막길을 너무 빨리 달리는 것이다. 두렵겠는가?
그럼 왜 브레이크를 잡지 않는가 ? 브레이크가 없는 것도 아닌데!

심리적인 여러 가지 요인 중에 집단 따돌림으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큰 충격?즉 “외상 후 스트레스” 를 받았거나, 권위적이고 독재적이며 극단적 성격을?지닌 부모님의 양육환경에서 비롯된 심리적 불안정이 “감정표현 불능증” 으로?발전된 원인일 경우가 많다.
유아기 때부터 부모님과 정서적인 감정을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여?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상황이 반복적으로 일어난 경우?성인이 되어서도 발표불안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자 ~~ 이제 어떻게 하면 최면으로 발표불안을?완화할 수 있을까 ?
먼저 자기 최면을 이용하여 무의식에 저장된 발표 불안의?최초 원인을 찾아본다. 그리고 과거 발표시에 불안했던 기억들 중?무의식에 가장 크게 남아있는 기억을 추려본다.

처음엔 최면상태가 아니라도 마음을 편히 할 수 있는 조용한 장소에서 눈을 감고?호흡을 고르게 하고 몸에 긴장과 힘을 뺀 후 상상하면 자연 최면 상태가 된다.
스스로 어느 정도 최면 즉 이완상태(팔다리의 무거운 느낌)에 들어갔다고 느끼면,?다음과 같이 상상을 해본다.

영화관의 스크린을 떠올린 후 객석에 앉아 제3자 입장에서 발표에서 불안해하는,?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무엇이 불안한지 원인을 찾아본다.
신체 부위에서 긴장, 불안 하지 않는 부위를 찾아보라. 느껴보라.
그리고 주변으로 시선을 돌려본다. 자신의 불안한 상황을 주변 사람들은?관심도 없고 기억 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무의식에 재각인 한다.

이제는 스크린이 흑백 영상으로 변하고 흐리고 작게?더 작게 더 작게 축소되어 마지막엔 사라지는 것을 바라본다.
발표 불안도 사라진다. 마음이 여유롭고 평화스럽다.

다시 스크린이 켜지고 아주 친한 친구들과 편하게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바라본다.
편한 감정이 느껴지면 그 속으로 들어간다. 발표하는 것이 편안하다.
나의 생각과 의견을 전하는 것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 나도 사람이다.
말실수를 한다 해도 아무렇지 않다.

나는 브레이크 잡는 방법을 완전히 터득 하였다.
자전거 타는 모습을 상상하며 브레이크를 잡아 가며 천천히 안전하게 이동하는?편안함을 느껴본다. 긴장이 사라지고 여유와 느긋함으로 충만하게 채워진?모습으로 스크린을 빠져 나온다.

최면을 마친 후에도 최면시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앵커링” 이라는 기법이 있다.
“닷 내리기” 란 의미인데 앞에서 언급한 브레이크를 잡는 상상을 할 때 실제로 자전거의 브레이크를?잡듯이 손을 잡아 주먹을 쥐고, 실제 발표 상황에서도 주먹을 쥐며 편안함을 느낀 다고 스스로 암시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전거 브레이크로 심상화 된 부교감 신경이 암시에 의해서 작동하기 시작한다.
마법을 경험 할 것이다.

위에서 기술한 스크린 기법만으로도 발표 불안에서 벗어 날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 구구단을 외우듯이 반복해서 무의식에 저장하면 대단한 효과를 볼 것이다.

잊지 말자 최면은 반복할수록 좋아지다는 사실을…

물론 사람들마다 각자 다른 심리적 원인으로 인한 다른 발표 불안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그 해결 방법 또한 너무나 다양하기에 위의 기법으로 부족한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최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문제를 찾아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발표 불안이여 안녕~~~!

By | 2017-07-21T15:33:01+00:00 3월 10th, 2015|최면칼럼|1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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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안 동백 2016년 1월 23일 at 3:41 오후 - Repl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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